[뉴스7 제주 클로징]

4·3의 광풍으로 가족관계까지 뒤틀린 희생자 유족들의 억울함,

얼마나 컸을까요.

이제야 4·3 혼인·입양 특례 신청 접수로, 그 어렵고 억울했던 시절에 대해 국가에서 위로와 명예회복을 시켜주는 걸음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또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접수에서 조사, 심사와 4·3실무위원회 의결까지 무려 2년이 소요될 수 있다는 건데요.

70년 넘게 힘들었던 유족들에게 더는 지난한 기다림이 되지 않을 후속 대처를 기대해봅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 까집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