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행사 참석’ 이스라엘 방문 한국인 전원 귀국

입력 2024.09.03 (10:56) 수정 2024.09.03 (11: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종교행사 참석차 이스라엘에 입국했던 한국인들이 모두 돌아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종교단체의 현지 행사 참석을 위해 지난달 25일 이스라엘에 입국했던 한국인 180여 명 중 남아있던 30여 명이 어제(3일) 이스라엘을 떠났습니다.

앞서 140여 명은 지난달 말 이스라엘에서 나왔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이 이어지자 정부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접경에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해당 지역 외 이스라엘 전역에는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 중입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 체류 재외국민의 조속한 출국을 강력히 권고 중이며 체류 국민 안전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종교행사 참석’ 이스라엘 방문 한국인 전원 귀국
    • 입력 2024-09-03 10:56:50
    • 수정2024-09-03 11:11:40
    정치
최근 종교행사 참석차 이스라엘에 입국했던 한국인들이 모두 돌아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종교단체의 현지 행사 참석을 위해 지난달 25일 이스라엘에 입국했던 한국인 180여 명 중 남아있던 30여 명이 어제(3일) 이스라엘을 떠났습니다.

앞서 140여 명은 지난달 말 이스라엘에서 나왔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이 이어지자 정부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접경에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해당 지역 외 이스라엘 전역에는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 중입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 체류 재외국민의 조속한 출국을 강력히 권고 중이며 체류 국민 안전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