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해양 치안기관장회의 인천서 개막

입력 2024.09.03 (14:01) 수정 2024.09.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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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아시아 해양 치안기관장회의(HACGAM)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오늘(3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아시아 국가 해양치안기관장, 국제기구 관계자 등 21개 기관,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참석 기관장들은 해양범죄 예방, 수색·구조, 환경 보호, 정보 공유, 역량 강화 등 5개 분야에 걸쳐 각국의 시스템 등을 공유하고 협력관계 강화를 도모할 방침입니다.

아시아 해양 치안기관장회의는 해상 범죄예방과 구조 협력 등을 위해 2004년 결성된 아시아에서 유일한 해양 협력 다자협의체로, 한국·중국·일본 등 22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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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해양 치안기관장회의 인천서 개막
    • 입력 2024-09-03 14:01:04
    • 수정2024-09-03 14:01:55
    사회
제20차 아시아 해양 치안기관장회의(HACGAM)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오늘(3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아시아 국가 해양치안기관장, 국제기구 관계자 등 21개 기관,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참석 기관장들은 해양범죄 예방, 수색·구조, 환경 보호, 정보 공유, 역량 강화 등 5개 분야에 걸쳐 각국의 시스템 등을 공유하고 협력관계 강화를 도모할 방침입니다.

아시아 해양 치안기관장회의는 해상 범죄예방과 구조 협력 등을 위해 2004년 결성된 아시아에서 유일한 해양 협력 다자협의체로, 한국·중국·일본 등 22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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