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에 112 직통 비상벨 설치…긴급상황 경찰 대응

입력 2024.09.04 (08:35) 수정 2024.09.0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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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8호선 역사에 각종 사고와 범죄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비상벨은 한 번의 작동으로 바로 경찰서와 통화할 수 있으며, 서울 지하철 271개 역의 여자 화장실, 수유실, 고객안전실에 총 595대가 설치됐습니다.

원터치 작동으로 112 종합상황실에 자동 신고되는 비상벨은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며 실시간 통화 위치가 전달돼 경찰이 신속 대응할 수 있습니다.

비상벨로 신고하면 고객안전실과 화장실 입구에 설치된 경광등이 울리고, 동시에 CCTV 모니터링 시스템에 위치와 실시간 화면이 표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교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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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4 08:35:05
    • 수정2024-09-04 08:37:54
    사회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8호선 역사에 각종 사고와 범죄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비상벨은 한 번의 작동으로 바로 경찰서와 통화할 수 있으며, 서울 지하철 271개 역의 여자 화장실, 수유실, 고객안전실에 총 595대가 설치됐습니다.

원터치 작동으로 112 종합상황실에 자동 신고되는 비상벨은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며 실시간 통화 위치가 전달돼 경찰이 신속 대응할 수 있습니다.

비상벨로 신고하면 고객안전실과 화장실 입구에 설치된 경광등이 울리고, 동시에 CCTV 모니터링 시스템에 위치와 실시간 화면이 표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교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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