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서 보코하람 추정 테러, 최소 81명 사망

입력 2024.09.04 (10:16) 수정 2024.09.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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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테러가 발생해 최소 81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나이지리아 북동부 요베주 경찰에 따르면 현지시각 2일 오후 5시쯤 마파 지역에서 오토바이 수십 대에 나눠탄 약 150명이 소총과 로켓추진유탄으로 상점과 민가를 공격하고 불을 질렀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보코하람 테러리스트'로 보고 있으며, 최소 81명이 숨지고 다수가 실종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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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4 1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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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테러가 발생해 최소 81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나이지리아 북동부 요베주 경찰에 따르면 현지시각 2일 오후 5시쯤 마파 지역에서 오토바이 수십 대에 나눠탄 약 150명이 소총과 로켓추진유탄으로 상점과 민가를 공격하고 불을 질렀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보코하람 테러리스트'로 보고 있으며, 최소 81명이 숨지고 다수가 실종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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