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리더 ‘RM’ 솔로 2집 제작기 다큐멘터리 영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

입력 2024.09.04 (10:23) 수정 2024.09.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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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TS, 방탄소년단 RM의 앨범 제작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다음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상영됩니다.

지난 5월 발매된 RM의 솔로 2집의 제작기를 담은 이석준 감독의 ‘RM : 라이트 피플, 롱 퍼슨’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습니다.

오픈 시네마는 영화제 초청작 가운데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작과 국제적인 관심을 모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부문입니다.

RM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인데 K-팝 다큐멘터리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빅히트뮤직은 “이 영화는 방탄소년단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 RM, 그리고 인간 김남준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며 스스로를 탐구한 기록물”이라며 “영화 제목은 진정한 자신과 적합한 장소를 찾아가는 여정이 시작된다는 걸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석준 감독은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솔로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인 ‘방화’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빅히트뮤직은 “RM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선보이게 돼 의미가 있다며 RM이 솔로 2집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모든 분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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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4 10:23:01
    • 수정2024-09-04 10:33:13
    문화
그룹 BTS, 방탄소년단 RM의 앨범 제작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다음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상영됩니다.

지난 5월 발매된 RM의 솔로 2집의 제작기를 담은 이석준 감독의 ‘RM : 라이트 피플, 롱 퍼슨’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습니다.

오픈 시네마는 영화제 초청작 가운데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작과 국제적인 관심을 모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부문입니다.

RM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인데 K-팝 다큐멘터리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빅히트뮤직은 “이 영화는 방탄소년단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 RM, 그리고 인간 김남준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며 스스로를 탐구한 기록물”이라며 “영화 제목은 진정한 자신과 적합한 장소를 찾아가는 여정이 시작된다는 걸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석준 감독은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솔로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인 ‘방화’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빅히트뮤직은 “RM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선보이게 돼 의미가 있다며 RM이 솔로 2집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모든 분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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