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국 최초 동물보호의 날 제정·기념 행사 개최

입력 2024.09.04 (11:16) 수정 2024.09.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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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동물보호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10월 4일을 '서울 동물보호의 날'로 제정하고 관련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뚝섬한강공원에서 2024 제1회 동물가족행복 동행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반려인이 아니어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특히 올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평생 가족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견과 함께 한강변 5km를 함께 걷는 '동행런', 유기견이었던 반려견들의 매력을 뽐내는 '견생 2회차 도그쇼', 인간과 동물 관계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등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 '동물가족행복 동행 페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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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4 11:16:36
    • 수정2024-09-04 11:20:29
    사회
서울시가 동물보호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10월 4일을 '서울 동물보호의 날'로 제정하고 관련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뚝섬한강공원에서 2024 제1회 동물가족행복 동행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반려인이 아니어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특히 올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평생 가족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견과 함께 한강변 5km를 함께 걷는 '동행런', 유기견이었던 반려견들의 매력을 뽐내는 '견생 2회차 도그쇼', 인간과 동물 관계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등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 '동물가족행복 동행 페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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