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서 깊이 40cm 땅 꺼짐 발생…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4.09.04 (13:59) 수정 2024.09.04 (14: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젯밤(3일) 10시 20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의 한 도로에서 깊이 40cm의 땅 꺼짐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구간을 지나던 승용차가 빠졌다 나오는 사고가 났습니다.

구청에 따르면 땅 꺼짐 구간은 가로 50cm, 세로 50cm, 깊이 40cm로 빗물받이 연결관 노후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인근 도로 2개 차선이 통제 중이며, 보수 공사는 오늘 오후 2시 완료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깊이 2.5m 크기의 땅 꺼짐이 발생해 승용차가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또 같은 달 31일에는 종로구와 강남구에서 도로 침하 현상이 생겼습니다.

[사진 출처 : 부천소방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부천서 깊이 40cm 땅 꺼짐 발생…인명피해 없어
    • 입력 2024-09-04 13:59:17
    • 수정2024-09-04 14:01:49
    사회
어젯밤(3일) 10시 20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의 한 도로에서 깊이 40cm의 땅 꺼짐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구간을 지나던 승용차가 빠졌다 나오는 사고가 났습니다.

구청에 따르면 땅 꺼짐 구간은 가로 50cm, 세로 50cm, 깊이 40cm로 빗물받이 연결관 노후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인근 도로 2개 차선이 통제 중이며, 보수 공사는 오늘 오후 2시 완료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깊이 2.5m 크기의 땅 꺼짐이 발생해 승용차가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또 같은 달 31일에는 종로구와 강남구에서 도로 침하 현상이 생겼습니다.

[사진 출처 : 부천소방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KBS는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자유로운 댓글 작성을 지지합니다.
다만 이 기사는 일부 댓글에 모욕・명예훼손 등 현행법에 저촉될 우려가 발견돼 건전한 댓글 문화 정착을 위해 댓글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