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새 심장을 얻었어요!” 6살 소년의 기쁜 외침

입력 2024.09.04 (15:37) 수정 2024.09.04 (15: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미국의 한 여섯 살 소년이 자신에게 닥친 커다란 행운을 이곳저곳에 전하는 모습이 화제입니다.

어떤 것이었을까요?

지금 확인해보시죠.

병원 복도에 서 있는 한 소년, 무슨 이야기를 듣더니 누군가에게 다가가 이렇게 외칩니다.

["저 새 심장을 얻었어요!"]

소년은 병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모두와 기쁨을 나누는데요.

미국 오하이오 주의 한 병원에서, 지난주 공개한 영상입니다.

화면 속 소년은 6살의 존 헨리로, 좌심 형성 부전 증후군이라는 선천성 질환을 안고 태어났다는데요.

6개월간의 기다림 끝에, 지난 5월, 심장 이식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존 헨리는 수술과 재활을 마친 뒤 지난달 말, 집으로 돌아갔다고 하고요.

가족들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장기기증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라고 전했다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 플러스] “새 심장을 얻었어요!” 6살 소년의 기쁜 외침
    • 입력 2024-09-04 15:37:06
    • 수정2024-09-04 15:43:11
    월드24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미국의 한 여섯 살 소년이 자신에게 닥친 커다란 행운을 이곳저곳에 전하는 모습이 화제입니다.

어떤 것이었을까요?

지금 확인해보시죠.

병원 복도에 서 있는 한 소년, 무슨 이야기를 듣더니 누군가에게 다가가 이렇게 외칩니다.

["저 새 심장을 얻었어요!"]

소년은 병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모두와 기쁨을 나누는데요.

미국 오하이오 주의 한 병원에서, 지난주 공개한 영상입니다.

화면 속 소년은 6살의 존 헨리로, 좌심 형성 부전 증후군이라는 선천성 질환을 안고 태어났다는데요.

6개월간의 기다림 끝에, 지난 5월, 심장 이식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존 헨리는 수술과 재활을 마친 뒤 지난달 말, 집으로 돌아갔다고 하고요.

가족들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장기기증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라고 전했다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