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더그아웃 난입에 실례까지…사고뭉치 신입 ‘배트 도그’

입력 2024.09.04 (15:38) 수정 2024.09.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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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의 한 야구장, 개 한 마리가 야구장 이곳저곳을 자기 집 마당처럼 뛰어다니더니 선수와 코치들만 출입할 수 있는 더그아웃으로 돌진합니다.

곧이어 잔디 위에 시원하게 자신의 흔적을 남기기까지 합니다.

미국 마이너 리그 야구팀 클리워터 트레셔스의 신입 '배트 도그'로 발탁된 경기 보조견, '루시'의 모습인데요.

이날 경기는 루시의 공식 데뷔전이었다고 합니다.

구단 측은 온갖 사고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긴 했지만 생후 10개월 불과한 루시에게는 큰 경험이 됐을 거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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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더그아웃 난입에 실례까지…사고뭉치 신입 ‘배트 도그’
    • 입력 2024-09-04 15:38:27
    • 수정2024-09-04 15: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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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의 한 야구장, 개 한 마리가 야구장 이곳저곳을 자기 집 마당처럼 뛰어다니더니 선수와 코치들만 출입할 수 있는 더그아웃으로 돌진합니다.

곧이어 잔디 위에 시원하게 자신의 흔적을 남기기까지 합니다.

미국 마이너 리그 야구팀 클리워터 트레셔스의 신입 '배트 도그'로 발탁된 경기 보조견, '루시'의 모습인데요.

이날 경기는 루시의 공식 데뷔전이었다고 합니다.

구단 측은 온갖 사고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긴 했지만 생후 10개월 불과한 루시에게는 큰 경험이 됐을 거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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