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잃어버린 고양이와 11년 만에 재회한 집사

입력 2024.09.04 (15:39) 수정 2024.09.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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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표정으로 어딘가 향하는 여성, 문을 열고 들어가 무언가를 보고선 감격 어린 표정을 짓습니다.

그녀 앞에 나타난 건, 과거에 잃어버린 그녀의 반려묘였는데요.

["11년이 지났어요. 고양이를 되찾았다는 것에 말문이 막힙니다. 이럴 일이 일어날 줄 생각지도 못했어요."]

지난달 12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11년 전, 개 때문에 놀라 집을 뛰쳐나간 고양이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뒤졌지만 허탕이었다고 합니다.

이후론 마음이 아파서 고양이를 안아보지도 못했다는데요.

다행히 마이크로칩이 이식되어 있었던 덕분에 야생에서 머물던 반려묘가 되돌아올 수 있었다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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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잃어버린 고양이와 11년 만에 재회한 집사
    • 입력 2024-09-04 15:39:18
    • 수정2024-09-04 15:45:30
    월드24
설레는 표정으로 어딘가 향하는 여성, 문을 열고 들어가 무언가를 보고선 감격 어린 표정을 짓습니다.

그녀 앞에 나타난 건, 과거에 잃어버린 그녀의 반려묘였는데요.

["11년이 지났어요. 고양이를 되찾았다는 것에 말문이 막힙니다. 이럴 일이 일어날 줄 생각지도 못했어요."]

지난달 12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11년 전, 개 때문에 놀라 집을 뛰쳐나간 고양이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뒤졌지만 허탕이었다고 합니다.

이후론 마음이 아파서 고양이를 안아보지도 못했다는데요.

다행히 마이크로칩이 이식되어 있었던 덕분에 야생에서 머물던 반려묘가 되돌아올 수 있었다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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