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부산교육청 “딥페이크 공동 대응”…업무 협약

입력 2024.09.04 (16:59) 수정 2024.09.04 (17: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영상물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방심위는 오늘(4일) “부산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성범죄영상물 공동대응을 전국 시·도교육청 단위로 확대 추진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심위와 부산교육청은 협약에서 부산 지역 초·중·고 625개 학교 학생들을 딥페이크 등등 성범죄영상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신속한 공동 대응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방심위와 부산교육청은 △딥페이크 등 성범죄영상물 24시간 신속 삭제 협력망을 구축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차단 프로그램(그린i-Net) 보급 확대 △초·중·고교에 적합한 텔레그램 딥페이크 심의 유형과 신고방법 안내 등을 협력할 방침입니다.

부산교육청은 각급 학교 홈페이지에서 방심위의 디지털성범죄 대응 활동을 안내하고, 신고 배너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디지털성범죄 위험에 노출된 학생들이 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영상물을 발견하거나, 피해를 당한 경우에 365일-24시간 신고접수·상담이 가능한 방심위(1377, www.kocsc.or.kr)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방심위-부산교육청 “딥페이크 공동 대응”…업무 협약
    • 입력 2024-09-04 16:59:54
    • 수정2024-09-04 17:00:43
    IT·과학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영상물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방심위는 오늘(4일) “부산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성범죄영상물 공동대응을 전국 시·도교육청 단위로 확대 추진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심위와 부산교육청은 협약에서 부산 지역 초·중·고 625개 학교 학생들을 딥페이크 등등 성범죄영상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신속한 공동 대응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방심위와 부산교육청은 △딥페이크 등 성범죄영상물 24시간 신속 삭제 협력망을 구축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차단 프로그램(그린i-Net) 보급 확대 △초·중·고교에 적합한 텔레그램 딥페이크 심의 유형과 신고방법 안내 등을 협력할 방침입니다.

부산교육청은 각급 학교 홈페이지에서 방심위의 디지털성범죄 대응 활동을 안내하고, 신고 배너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디지털성범죄 위험에 노출된 학생들이 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영상물을 발견하거나, 피해를 당한 경우에 365일-24시간 신고접수·상담이 가능한 방심위(1377, www.kocsc.or.kr)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