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기 “전남대 글로컬 탈락, 광주시 무책임 때문”

입력 2024.09.04 (21:41) 수정 2024.09.04 (22: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남대가 글로컬 대학 사업에서 2년 연속 탈락한 것은 광주시의 무책임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수기 광주시의원은 오늘(4일)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역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시키고자 하는 취지와는 달리 초광역 메가캠퍼스를 핵심목표로 설정한 것은 실현 가능성이나 정부 방침과는 전혀 다른 무책임한 접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예비지정 대학은 기존 혁신기획서의 핵심내용 수정이 불가하다는 한계가 있었지만,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수기 “전남대 글로컬 탈락, 광주시 무책임 때문”
    • 입력 2024-09-04 21:41:11
    • 수정2024-09-04 22:13:05
    뉴스9(광주)
전남대가 글로컬 대학 사업에서 2년 연속 탈락한 것은 광주시의 무책임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수기 광주시의원은 오늘(4일)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역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시키고자 하는 취지와는 달리 초광역 메가캠퍼스를 핵심목표로 설정한 것은 실현 가능성이나 정부 방침과는 전혀 다른 무책임한 접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예비지정 대학은 기존 혁신기획서의 핵심내용 수정이 불가하다는 한계가 있었지만,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