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대학병원 적자 보전”…설립 방식 12일 발표

입력 2024.09.05 (08:18) 수정 2024.09.05 (08: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과 관련해 대학병원에서 적자가 나면 전남도가 보전해 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지사는 어제(4일) 전남도의회 도정 질의에서 "국립의대가 도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최후의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재정 적자가 나면 전라남도가 보존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순천대와 목포대의 통합을 전제로 한 공동 의대를 검토했으나 대학 구성원들의 반발 등을 고려해 공모 방식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전남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 수행기관은 오는 12일 국립의대 설립 방식을 최종 발표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영록 “대학병원 적자 보전”…설립 방식 12일 발표
    • 입력 2024-09-05 08:18:44
    • 수정2024-09-05 08:39:59
    뉴스광장(광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과 관련해 대학병원에서 적자가 나면 전남도가 보전해 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지사는 어제(4일) 전남도의회 도정 질의에서 "국립의대가 도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최후의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재정 적자가 나면 전라남도가 보존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순천대와 목포대의 통합을 전제로 한 공동 의대를 검토했으나 대학 구성원들의 반발 등을 고려해 공모 방식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전남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 수행기관은 오는 12일 국립의대 설립 방식을 최종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