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지역 전세사기 100억 원대 피해…피의자 구속
입력 2024.09.05 (10:33)
수정 2024.09.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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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2대는 이른바 '무자본 캡투기 전세사기'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주로 광양 지역 아파트를 구매해 매매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전세계약을 한 뒤 임차인 121명의 전세기간이 만료했는데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보증금 피해액은 모두 100억 원 상당으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명의를 빌려준 8명도 사기방조 등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 남성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주로 광양 지역 아파트를 구매해 매매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전세계약을 한 뒤 임차인 121명의 전세기간이 만료했는데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보증금 피해액은 모두 100억 원 상당으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명의를 빌려준 8명도 사기방조 등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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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 지역 전세사기 100억 원대 피해…피의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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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05 10:33:10
- 수정2024-09-05 11:05:39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2대는 이른바 '무자본 캡투기 전세사기'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주로 광양 지역 아파트를 구매해 매매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전세계약을 한 뒤 임차인 121명의 전세기간이 만료했는데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보증금 피해액은 모두 100억 원 상당으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명의를 빌려준 8명도 사기방조 등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 남성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주로 광양 지역 아파트를 구매해 매매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전세계약을 한 뒤 임차인 121명의 전세기간이 만료했는데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보증금 피해액은 모두 100억 원 상당으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명의를 빌려준 8명도 사기방조 등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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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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