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2026학년도 증원 포함 의료 개혁 원점 논의 가능…조속히 대화 장으로”

입력 2024.09.06 (10:03) 수정 2024.09.0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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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의료계를 향해 "조속히 대화의 장으로 돌아와 증원 규모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적정 규모에 대한 합리적 방안을 찾자"고 촉구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당과 정부는 여전히 의료계가 빨리 대화 테이블에 돌아와 논의에 참여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을 포함해 의료 개혁 문제에 대해 얼마든지 열린 마음으로 원점에서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와 당의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를 향해 "최근 제기되는 추석 연휴 응급 의료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응급 의료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회의 이후 기자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의료 증원 문제를 포함해서 의료 개혁을 빨리 논의하겠다"며 "정부도 의료계가 참여하면 원점에서 논의를 시작해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적정 규모로 열린 마음으로 참여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당도 마찬가지"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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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6 10:03:21
    • 수정2024-09-06 10:44:22
    정치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의료계를 향해 "조속히 대화의 장으로 돌아와 증원 규모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적정 규모에 대한 합리적 방안을 찾자"고 촉구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당과 정부는 여전히 의료계가 빨리 대화 테이블에 돌아와 논의에 참여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을 포함해 의료 개혁 문제에 대해 얼마든지 열린 마음으로 원점에서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와 당의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를 향해 "최근 제기되는 추석 연휴 응급 의료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응급 의료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회의 이후 기자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의료 증원 문제를 포함해서 의료 개혁을 빨리 논의하겠다"며 "정부도 의료계가 참여하면 원점에서 논의를 시작해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적정 규모로 열린 마음으로 참여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당도 마찬가지"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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