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입력 2024.09.06 (11:54) 수정 2024.09.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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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책위원회 산하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습니다.

특위는 위원장으로 지명된 안철수 의원을 포함해 관련 국회 상임위원과 전문가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됩니다.

안철수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AI 시스템을 만들어 (불법 영상물을) 찾아내고, 경고를 한 다음에 정확한 사실을 안내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도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허위 영상물 유포 등으로 인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인적 정보 동반 유포에 따른 2차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고 특위 출범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적 문제인 디지털 성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특위를 구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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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6 11:54:03
    • 수정2024-09-06 11:55:25
    정치
국민의힘은 오늘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책위원회 산하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습니다.

특위는 위원장으로 지명된 안철수 의원을 포함해 관련 국회 상임위원과 전문가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됩니다.

안철수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AI 시스템을 만들어 (불법 영상물을) 찾아내고, 경고를 한 다음에 정확한 사실을 안내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도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허위 영상물 유포 등으로 인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인적 정보 동반 유포에 따른 2차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고 특위 출범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적 문제인 디지털 성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특위를 구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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