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할인 온누리상품권 추가 판매…사용처 확대·환급행사

입력 2024.09.06 (14:11) 수정 2024.09.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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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할인에 들어간 온누리상품권이 사흘 만에 소진된 가운데, 추가 할인판매에 들어갑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주 월요일(9일)부터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추가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특별할인과 마찬가지로 카드·모바일형은 15%로, 지류형은 10% 할인을 적용해 추가 판매하며, 수급 상황에 따라 조기 소진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기부는 기존 특별 판매가 사흘 만에 완판됨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이 "고객들이 추석을 맞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며, 추가 판매 사유를 밝혔습니다.

정부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2일부터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에 들어갔으며, 판매 첫날부터 은행 창구와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 구매자가 몰려 시스템이 한때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점포 외에도 전통시장 내에 있는 태권도·피아노학원. 한의원, 동물병원 등까지 사용처가 확대됐습니다.

9일부터 15일까지는 전국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30%, 최대 4만원까지 환급 행사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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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할인 온누리상품권 추가 판매…사용처 확대·환급행사
    • 입력 2024-09-06 14:11:53
    • 수정2024-09-06 14:16:44
    경제
특별할인에 들어간 온누리상품권이 사흘 만에 소진된 가운데, 추가 할인판매에 들어갑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주 월요일(9일)부터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추가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특별할인과 마찬가지로 카드·모바일형은 15%로, 지류형은 10% 할인을 적용해 추가 판매하며, 수급 상황에 따라 조기 소진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기부는 기존 특별 판매가 사흘 만에 완판됨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이 "고객들이 추석을 맞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며, 추가 판매 사유를 밝혔습니다.

정부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2일부터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에 들어갔으며, 판매 첫날부터 은행 창구와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 구매자가 몰려 시스템이 한때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점포 외에도 전통시장 내에 있는 태권도·피아노학원. 한의원, 동물병원 등까지 사용처가 확대됐습니다.

9일부터 15일까지는 전국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30%, 최대 4만원까지 환급 행사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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