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장 “‘여야의정 협의체’, 국민과 함께 환영…당장 만나자”

입력 2024.09.06 (14:13) 수정 2024.09.06 (14: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6일) 정부와 국민의힘이 의료 공백 해소 방안 논의를 위한 ‘여아의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 입장문에서 “개원사에서 제안한 여야의정 사회적 대화의 성사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정부가 문제 해결에 전향적인 자세로 전환했다. 국민이 기다리던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현장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 여야의 해결 방향이 일치하고 있다”면서 “당장 만나자. 다음 주도 좋다. 사회적 대화를 시작해 국민의 불안부터 해소하자. 의장도 함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우 의장은 지난 2일 국회 개원식에서 “정부와 여야 정당, 의료 관계인, 환자·피해자가 한자리에 모여 작심하고 해법을 찾아보자”면서 사회적 대화 기구 구성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원식 의장 “‘여야의정 협의체’, 국민과 함께 환영…당장 만나자”
    • 입력 2024-09-06 14:13:19
    • 수정2024-09-06 14:14:23
    정치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6일) 정부와 국민의힘이 의료 공백 해소 방안 논의를 위한 ‘여아의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 입장문에서 “개원사에서 제안한 여야의정 사회적 대화의 성사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정부가 문제 해결에 전향적인 자세로 전환했다. 국민이 기다리던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현장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 여야의 해결 방향이 일치하고 있다”면서 “당장 만나자. 다음 주도 좋다. 사회적 대화를 시작해 국민의 불안부터 해소하자. 의장도 함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우 의장은 지난 2일 국회 개원식에서 “정부와 여야 정당, 의료 관계인, 환자·피해자가 한자리에 모여 작심하고 해법을 찾아보자”면서 사회적 대화 기구 구성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