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 집 불 내고 도주 30대 3시간 만에 붙잡혀
입력 2024.09.06 (15:41)
수정 2024.09.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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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의 집에 불을 내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와 제주경찰청 기동순찰대에 따르면 어제(5일) 오전 9시 50분쯤 30대 남성이 전 연인이 사는 제주도 제주시의 한 주택을 찾아 현관문에 불을 내고 도망쳤습니다.
경찰은 용의 차량을 특정해 추적에 나섰고 서귀포시 일대에서 순찰하던 기동순찰대가 오후 12시 30분쯤 도주 중인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기동순찰대는 10여 분간 추격 끝에 오후 12시 50분쯤 서귀포시 상예동 굴다리 아래에서 용의자를 발견해 현주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헤어지자는 연인의 말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여성의 가족 집에도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 문자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여성이 바로 불을 끄면서 큰 피해는 없었다"며 "구속 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와 제주경찰청 기동순찰대에 따르면 어제(5일) 오전 9시 50분쯤 30대 남성이 전 연인이 사는 제주도 제주시의 한 주택을 찾아 현관문에 불을 내고 도망쳤습니다.
경찰은 용의 차량을 특정해 추적에 나섰고 서귀포시 일대에서 순찰하던 기동순찰대가 오후 12시 30분쯤 도주 중인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기동순찰대는 10여 분간 추격 끝에 오후 12시 50분쯤 서귀포시 상예동 굴다리 아래에서 용의자를 발견해 현주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헤어지자는 연인의 말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여성의 가족 집에도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 문자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여성이 바로 불을 끄면서 큰 피해는 없었다"며 "구속 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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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진 연인 집 불 내고 도주 30대 3시간 만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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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06 15:41:02
- 수정2024-09-06 15:42:16
헤어진 연인의 집에 불을 내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와 제주경찰청 기동순찰대에 따르면 어제(5일) 오전 9시 50분쯤 30대 남성이 전 연인이 사는 제주도 제주시의 한 주택을 찾아 현관문에 불을 내고 도망쳤습니다.
경찰은 용의 차량을 특정해 추적에 나섰고 서귀포시 일대에서 순찰하던 기동순찰대가 오후 12시 30분쯤 도주 중인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기동순찰대는 10여 분간 추격 끝에 오후 12시 50분쯤 서귀포시 상예동 굴다리 아래에서 용의자를 발견해 현주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헤어지자는 연인의 말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여성의 가족 집에도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 문자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여성이 바로 불을 끄면서 큰 피해는 없었다"며 "구속 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와 제주경찰청 기동순찰대에 따르면 어제(5일) 오전 9시 50분쯤 30대 남성이 전 연인이 사는 제주도 제주시의 한 주택을 찾아 현관문에 불을 내고 도망쳤습니다.
경찰은 용의 차량을 특정해 추적에 나섰고 서귀포시 일대에서 순찰하던 기동순찰대가 오후 12시 30분쯤 도주 중인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기동순찰대는 10여 분간 추격 끝에 오후 12시 50분쯤 서귀포시 상예동 굴다리 아래에서 용의자를 발견해 현주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헤어지자는 연인의 말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여성의 가족 집에도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 문자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여성이 바로 불을 끄면서 큰 피해는 없었다"며 "구속 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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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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