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략·전술의 경기 보치아…정호원·강선희 은메달

입력 2024.09.06 (16:12) 수정 2024.09.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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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치아 정호원·강선희 조가 파리 패럴림픽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정호원·강선희 조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아레나 1에서 열린 보치아 혼성 페어(스포츠 등급 BC3) 결승에서 홍콩에 4엔드 합계 3대 5로 아쉽게 져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은 1엔드에서만 3점을 내줬습니다. 위기에 몰린 정호원·강선희 조는 2엔드에서 3점을 따내 추격에 성공하는 투지를 보였지만, 3·4엔드에서 각각 1점씩 더 내주면서 승부를 뒤집진 못했습니다.

이로써 정호원은 앞서 보치아 남자 개인전(스포츠 등급 BC3)에서 금메달을 따 이번 대회를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로 마무리했습니다. 패럴림픽에 처음 출전한 강선희는 개인전 동메달, 페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스포츠로, 패럴림픽만 있고 올림픽에는 없습니다. 가로 6m, 세로 12.5m 크기의 경기장에서 빨간색과 파란색 공을 6개씩 표적구에 던지거나 홈통을 이용해 굴려 승부를 가릅니다.

각 엔드 종료 시점에서 상대보다 가깝게 던진 공 개수대로 1점씩 얻는데, 개인전과 페어(2인조) 경기는 4엔드, 단체전 경기는 6엔드 점수를 합산해 승자와 패자를 가립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정호원·강선희 조의 결승 경기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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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전략·전술의 경기 보치아…정호원·강선희 은메달
    • 입력 2024-09-06 16:12:54
    • 수정2024-09-06 16: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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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치아 정호원·강선희 조가 파리 패럴림픽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정호원·강선희 조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아레나 1에서 열린 보치아 혼성 페어(스포츠 등급 BC3) 결승에서 홍콩에 4엔드 합계 3대 5로 아쉽게 져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은 1엔드에서만 3점을 내줬습니다. 위기에 몰린 정호원·강선희 조는 2엔드에서 3점을 따내 추격에 성공하는 투지를 보였지만, 3·4엔드에서 각각 1점씩 더 내주면서 승부를 뒤집진 못했습니다.

이로써 정호원은 앞서 보치아 남자 개인전(스포츠 등급 BC3)에서 금메달을 따 이번 대회를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로 마무리했습니다. 패럴림픽에 처음 출전한 강선희는 개인전 동메달, 페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스포츠로, 패럴림픽만 있고 올림픽에는 없습니다. 가로 6m, 세로 12.5m 크기의 경기장에서 빨간색과 파란색 공을 6개씩 표적구에 던지거나 홈통을 이용해 굴려 승부를 가릅니다.

각 엔드 종료 시점에서 상대보다 가깝게 던진 공 개수대로 1점씩 얻는데, 개인전과 페어(2인조) 경기는 4엔드, 단체전 경기는 6엔드 점수를 합산해 승자와 패자를 가립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정호원·강선희 조의 결승 경기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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