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별세…생존자 8명으로

입력 2024.09.08 (07:06) 수정 2024.09.0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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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어제(7일) 별세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열 여덟 살 때 바느질 공장에 취업하기 위해 중국으로 갔다가 일본군 '위안부'로 수난을 겪은 할머니가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할머니는 2000년대 초반에야 고국으로 돌아와 가족과 상봉했고 정부에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한 뒤 수요집회와 해외 증언에 활발히 참여했습니다.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8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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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별세…생존자 8명으로
    • 입력 2024-09-08 07:06:57
    • 수정2024-09-08 07: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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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어제(7일) 별세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열 여덟 살 때 바느질 공장에 취업하기 위해 중국으로 갔다가 일본군 '위안부'로 수난을 겪은 할머니가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할머니는 2000년대 초반에야 고국으로 돌아와 가족과 상봉했고 정부에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한 뒤 수요집회와 해외 증언에 활발히 참여했습니다.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8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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