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학교 기숙사 화재 사망 21명으로 늘어

입력 2024.09.08 (07:09) 수정 2024.09.0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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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동부 케냐의 학교 기숙사 화재 사고 사망자가 21명으로 늘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케냐 정부 대변인은 화재 현장에서 19구의 시신이 수습됐고, 병원으로 이송된 학생 2명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17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5일 케냐 니에리 카운티의 힐사이드 엔다라샤 아카데미 기숙사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기숙사에는 아홉 살부터 열 세 살 사이의 학생 156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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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냐 학교 기숙사 화재 사망 21명으로 늘어
    • 입력 2024-09-08 07:09:40
    • 수정2024-09-08 07: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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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동부 케냐의 학교 기숙사 화재 사고 사망자가 21명으로 늘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케냐 정부 대변인은 화재 현장에서 19구의 시신이 수습됐고, 병원으로 이송된 학생 2명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17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5일 케냐 니에리 카운티의 힐사이드 엔다라샤 아카데미 기숙사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기숙사에는 아홉 살부터 열 세 살 사이의 학생 156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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