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돈 받고 견인차 안 준 특장차 업체 대표 수사

입력 2024.09.09 (09:58) 수정 2024.09.09 (11: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제경찰서는 구입비를 받고도 견인차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고소장 여러 건이 접수돼 김제 모 특장차 제조업체 대표 A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부터 이 업체 대표를 상대로 접수된 고소장은 모두 5건이며, 업체에 지급된 구입비는 4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들은 수천만 원의 선수금을 내고도 차량을 받지 못한 가운데, 매달 2백만 원이 넘는 카드 대출을 갚는 등 피해가 크다며 호소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돈 받고 견인차 안 준 특장차 업체 대표 수사
    • 입력 2024-09-09 09:58:47
    • 수정2024-09-09 11:27:57
    930뉴스(전주)
김제경찰서는 구입비를 받고도 견인차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고소장 여러 건이 접수돼 김제 모 특장차 제조업체 대표 A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부터 이 업체 대표를 상대로 접수된 고소장은 모두 5건이며, 업체에 지급된 구입비는 4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들은 수천만 원의 선수금을 내고도 차량을 받지 못한 가운데, 매달 2백만 원이 넘는 카드 대출을 갚는 등 피해가 크다며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