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최우수 법인에 ‘부산울산고속도로’

입력 2024.09.09 (11:35) 수정 2024.09.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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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 법인으로 부산울산고속도로(주)가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21개 민자고속도로의 지난해 운영 실적에 대한 운영평가 결과를 오늘(9일) 발표했습니다.

운영평가 결과, 부산울산고속도로가 최우수 민자 법인으로 선정됐고, 분야별로 도로 안전성에서는 부산울산고속도로, 이용 편의성에서는 수원광명·인천공항고속도로, 관리 적정성에서는 대구부산고속도로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부산울산고속도로의 경우 ▲합류되는 상습 지·정체 구간에 선형 개선 ▲작업장 안전 측면 강화 및 작업 차량 추돌 방지를 위한 차량 시스템 개선 ▲휴게소 내 보행 동선 고려한 안전성 개선 ▲전기차 충전시설 추가 설치 등 이용자 편의 증진 등이 우수사항으로 꼽혔습니다.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는 도로 이용자의 편의 및 안전성 향상, 관리 효율 증진을 위해 운영 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한 민자고속도로의 운영 실적을 평가하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미흡 사례는 개선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민자고속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울산고속도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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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9 11:35:23
    • 수정2024-09-09 11:36:15
    경제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 법인으로 부산울산고속도로(주)가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21개 민자고속도로의 지난해 운영 실적에 대한 운영평가 결과를 오늘(9일) 발표했습니다.

운영평가 결과, 부산울산고속도로가 최우수 민자 법인으로 선정됐고, 분야별로 도로 안전성에서는 부산울산고속도로, 이용 편의성에서는 수원광명·인천공항고속도로, 관리 적정성에서는 대구부산고속도로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부산울산고속도로의 경우 ▲합류되는 상습 지·정체 구간에 선형 개선 ▲작업장 안전 측면 강화 및 작업 차량 추돌 방지를 위한 차량 시스템 개선 ▲휴게소 내 보행 동선 고려한 안전성 개선 ▲전기차 충전시설 추가 설치 등 이용자 편의 증진 등이 우수사항으로 꼽혔습니다.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는 도로 이용자의 편의 및 안전성 향상, 관리 효율 증진을 위해 운영 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한 민자고속도로의 운영 실적을 평가하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미흡 사례는 개선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민자고속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울산고속도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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