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지역소멸 대응 포럼 개최…“저출생 반전 이뤄야”

입력 2024.09.09 (15:44) 수정 2024.09.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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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저출생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회 경제단체-지자체 지역 소멸 대응 포럼’이 오늘(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습니다.

인천시와 경기도, 상공회의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각 기관 대표와 대기업,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포럼에서는 지자체의 저출생 정책 발표에 이어 일과 가정을 양립한 인천과 경기 지역 우수 기업의 사례가 소개됐고, 지역 소멸 극복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국가 존립을 위협할 저출생 문제는 범국가적으로 총력을 다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지방과 정부, 관과 기업이 합심해 저출생 반전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포럼에 이어 9월 말에는 대구, 경북 지역에서 2차 포럼이 이어지는 등 총 6회에 걸쳐 포럼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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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 지역소멸 대응 포럼 개최…“저출생 반전 이뤄야”
    • 입력 2024-09-09 15:44:36
    • 수정2024-09-09 15:48:56
    사회
지역별 저출생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회 경제단체-지자체 지역 소멸 대응 포럼’이 오늘(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습니다.

인천시와 경기도, 상공회의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각 기관 대표와 대기업,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포럼에서는 지자체의 저출생 정책 발표에 이어 일과 가정을 양립한 인천과 경기 지역 우수 기업의 사례가 소개됐고, 지역 소멸 극복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국가 존립을 위협할 저출생 문제는 범국가적으로 총력을 다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지방과 정부, 관과 기업이 합심해 저출생 반전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포럼에 이어 9월 말에는 대구, 경북 지역에서 2차 포럼이 이어지는 등 총 6회에 걸쳐 포럼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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