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간정치] 추석민심 주도권 다툼…‘여야의정 협의체’부터 난항

입력 2024.09.09 (19:19) 수정 2024.09.0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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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정부질문 첫날인 오늘도 추석 민심 주도권을 잡기 위한 수 싸움 치열합니다.

의료대란의 해법을 찾아야 하는 여야 의정협의체 논의가 이제서야 시작됩니다.

이마저도 의료계 참여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주간정치' 오늘은 광주학교 교장 맡고 계시는 송갑석 전 의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추석 연휴 앞두고 곳곳에서 의료 공백의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정부 여당과 야권은 머리 맞대기로 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여전히 의료계 참여는 불확실한 상황이에요.

이 상황 어떻게 진행될 걸로 보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국민들의 인식이 심각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마침 오늘 나온 여론조사를 보니까요.

의료 공백 사태로 인해서 내가 아플 때 내가 진료를 제대로 못 받을 것 같다라고 하는 불안감, 걱정을 하는 국민이 79%라고 합니다.

그다음에 이유야 어찌 됐든 간에 '현재의 의료 공백 의사단체 반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제대로 되고 있는가'라고 하는 질문에는 64%의 국민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국민들도 현재 심각하게 느끼고 있고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정치권이 나설 수밖에 없는 일이죠.

민주당 입장 같은 경우는 현재 말씀하신 대로 의사들의 참여가 불분명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러한 의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정부와 여당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

그런데 그 노력이라고 하는 것의 핵심적인 것이 뭐냐 하면 결국 대통령실과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거든요.

그래서 조금 전향적으로 나온다고 하는 대통령실의 입장이라고 하는 것이 이번 입시는 어쩔 수 없고 이다음 입시부터는 검토해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정도 자세를 가지고는 의사단체의 참여를 끌어내기가 현재적으로는 좀 힘들지 않겠는가 이런 입장입니다.

[앵커]

이 연장선상에서 이제 국회의 첫 대정부질문 오늘 시작됐는데, 정치 분야부터 시작이 됐죠.

지금 현재 민감하게 언급될 사항들이 어떤 것들이 있겠습니까?

[답변]

대정부질문 오늘부터 시작해서 월화수목 그다음에 이제 토요일부터는 바로 추석 연휴가 진행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설 추석 민심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영될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도 의료대란 문제 이야기했지만 저는 이 정부가 안고 있는 가장 현재 큰 문제는 의료 대란 문제, 채상병 특검과 관련된 문제, 그다음에 김건희 여사 관련된 문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지금 수사 검찰의 수사심의위원회의 결정마저도 무혐의 결론이 났고 거기에 대한 여론이 굉장히 안 좋은 건 사실이고요.

그다음에 지금 언론 보도 차원의 의혹이지만 김건희 여사의 지난 총선 개입 문제까지 드러나고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민주당에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 문제에 박차를 가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거든요.

그래서 오늘 법사위 법안소위를 통과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 과연 법사위 전체회의와 그다음에 본회의 상정이 될 것이냐 하는 것도 이번 주 정국을 바라보는 데 중요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아 알겠습니다.

어제 이재명 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했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전 정권 정치탄압대책위를 꾸린다고 그래요.

여기는 어떤 포석으로 보고 계시는지 궁금하거든요.

[답변]

아니, 우선 포석 이전에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고 어이없는 일 아닙니까?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것이 3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아직도 전 정부 탓을 하고 있고 매사에. 그다음에 아직도 그 전 정권의 문제를 가지고 물고 늘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문제가 과연 수사할 거리인가 그래서 이것은 전 정권인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어떤 프레임을 씌우기 위한 어떤 비열한 정치적 행태다 라고 하는 게 저희 민주당의 대체적인 시각이고 또 많은 국민들도 그런 의혹을 가지고 있을 거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검찰의 전 정권에 대한 무작위적인 탄압 이것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라고 하는 어떤 민주당의 결단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지역 민심 얻으려는 지금 제3정당의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죠.

이번 주에 조국혁신당 영광, 곡성군수 후보들 확정이 된다고 그래요.

재보선에서의 이 싸움들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과연 이런 호남에서 경쟁 구도가 될 것인가 하는 것이 관심거리인데요.

그런데 이제 그게 군수 선거다라고 하는 특성상, 과거에 보면 군수 선거 같은 경우는 무소속이 당선된 경우도 많고 그다음에 그 지역에서 활동을 얼마만큼 했느냐라고 하는 것이 어떤 정당 소속이냐라고 하는 것보다 다른 선거보다는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되고 그런 것들이 여러 변수로 현재 작용될 것 같은데요.

조금 추이를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군수선거 특성상 지역을 기반으로 한 조직 선거다 보니까 지켜봐야겠다라는 말씀이셨어요.

지금 새로운 미래죠.

사실 저희 이낙연 대표 근황을 물어보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고요.

그런데 새미래민주당이에요.

당명 변경하고 내일 광주에서 최고위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지역에서 어떤 활동을 재개한다는 신호로 봐야 될까요? 어떻습니까?

[답변]

지금 조금 어려운 여건에 처했죠.

왜냐하면 유일한 원내 현역 의원이 김종민 의원이 새로운미래, 새미래민주당을 탈당을 해버려서 이제는 원내 정당의 지위를 잃어버린 거잖아요.

그래서 굉장히 현재 상황이 어려운 것은 사실인데 어쨌든 뭐 이런 상황에서 당명도 바꾸고 또 그래도 다른 지역보다는 조금 더 근거와 기반을 가지고 있는 호남 쪽에 어필하려고 하는 노력들 이런 것들은 현 시점에서는 충분히 이 당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어떤 일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시간 관계상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송갑석 광주학교 교장 모시고 말씀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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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9 19:19:51
    • 수정2024-09-09 20: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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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정부질문 첫날인 오늘도 추석 민심 주도권을 잡기 위한 수 싸움 치열합니다.

의료대란의 해법을 찾아야 하는 여야 의정협의체 논의가 이제서야 시작됩니다.

이마저도 의료계 참여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주간정치' 오늘은 광주학교 교장 맡고 계시는 송갑석 전 의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추석 연휴 앞두고 곳곳에서 의료 공백의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정부 여당과 야권은 머리 맞대기로 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여전히 의료계 참여는 불확실한 상황이에요.

이 상황 어떻게 진행될 걸로 보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국민들의 인식이 심각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마침 오늘 나온 여론조사를 보니까요.

의료 공백 사태로 인해서 내가 아플 때 내가 진료를 제대로 못 받을 것 같다라고 하는 불안감, 걱정을 하는 국민이 79%라고 합니다.

그다음에 이유야 어찌 됐든 간에 '현재의 의료 공백 의사단체 반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제대로 되고 있는가'라고 하는 질문에는 64%의 국민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국민들도 현재 심각하게 느끼고 있고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정치권이 나설 수밖에 없는 일이죠.

민주당 입장 같은 경우는 현재 말씀하신 대로 의사들의 참여가 불분명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러한 의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정부와 여당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

그런데 그 노력이라고 하는 것의 핵심적인 것이 뭐냐 하면 결국 대통령실과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거든요.

그래서 조금 전향적으로 나온다고 하는 대통령실의 입장이라고 하는 것이 이번 입시는 어쩔 수 없고 이다음 입시부터는 검토해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정도 자세를 가지고는 의사단체의 참여를 끌어내기가 현재적으로는 좀 힘들지 않겠는가 이런 입장입니다.

[앵커]

이 연장선상에서 이제 국회의 첫 대정부질문 오늘 시작됐는데, 정치 분야부터 시작이 됐죠.

지금 현재 민감하게 언급될 사항들이 어떤 것들이 있겠습니까?

[답변]

대정부질문 오늘부터 시작해서 월화수목 그다음에 이제 토요일부터는 바로 추석 연휴가 진행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설 추석 민심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영될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도 의료대란 문제 이야기했지만 저는 이 정부가 안고 있는 가장 현재 큰 문제는 의료 대란 문제, 채상병 특검과 관련된 문제, 그다음에 김건희 여사 관련된 문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지금 수사 검찰의 수사심의위원회의 결정마저도 무혐의 결론이 났고 거기에 대한 여론이 굉장히 안 좋은 건 사실이고요.

그다음에 지금 언론 보도 차원의 의혹이지만 김건희 여사의 지난 총선 개입 문제까지 드러나고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민주당에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 문제에 박차를 가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거든요.

그래서 오늘 법사위 법안소위를 통과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 과연 법사위 전체회의와 그다음에 본회의 상정이 될 것이냐 하는 것도 이번 주 정국을 바라보는 데 중요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아 알겠습니다.

어제 이재명 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했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전 정권 정치탄압대책위를 꾸린다고 그래요.

여기는 어떤 포석으로 보고 계시는지 궁금하거든요.

[답변]

아니, 우선 포석 이전에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고 어이없는 일 아닙니까?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것이 3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아직도 전 정부 탓을 하고 있고 매사에. 그다음에 아직도 그 전 정권의 문제를 가지고 물고 늘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문제가 과연 수사할 거리인가 그래서 이것은 전 정권인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어떤 프레임을 씌우기 위한 어떤 비열한 정치적 행태다 라고 하는 게 저희 민주당의 대체적인 시각이고 또 많은 국민들도 그런 의혹을 가지고 있을 거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검찰의 전 정권에 대한 무작위적인 탄압 이것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라고 하는 어떤 민주당의 결단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지역 민심 얻으려는 지금 제3정당의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죠.

이번 주에 조국혁신당 영광, 곡성군수 후보들 확정이 된다고 그래요.

재보선에서의 이 싸움들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과연 이런 호남에서 경쟁 구도가 될 것인가 하는 것이 관심거리인데요.

그런데 이제 그게 군수 선거다라고 하는 특성상, 과거에 보면 군수 선거 같은 경우는 무소속이 당선된 경우도 많고 그다음에 그 지역에서 활동을 얼마만큼 했느냐라고 하는 것이 어떤 정당 소속이냐라고 하는 것보다 다른 선거보다는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되고 그런 것들이 여러 변수로 현재 작용될 것 같은데요.

조금 추이를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군수선거 특성상 지역을 기반으로 한 조직 선거다 보니까 지켜봐야겠다라는 말씀이셨어요.

지금 새로운 미래죠.

사실 저희 이낙연 대표 근황을 물어보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고요.

그런데 새미래민주당이에요.

당명 변경하고 내일 광주에서 최고위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지역에서 어떤 활동을 재개한다는 신호로 봐야 될까요? 어떻습니까?

[답변]

지금 조금 어려운 여건에 처했죠.

왜냐하면 유일한 원내 현역 의원이 김종민 의원이 새로운미래, 새미래민주당을 탈당을 해버려서 이제는 원내 정당의 지위를 잃어버린 거잖아요.

그래서 굉장히 현재 상황이 어려운 것은 사실인데 어쨌든 뭐 이런 상황에서 당명도 바꾸고 또 그래도 다른 지역보다는 조금 더 근거와 기반을 가지고 있는 호남 쪽에 어필하려고 하는 노력들 이런 것들은 현 시점에서는 충분히 이 당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어떤 일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시간 관계상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송갑석 광주학교 교장 모시고 말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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