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허가 민간임대주택 홍보관 개관…원주시 “주의 당부”
입력 2024.09.09 (21:50)
수정 2024.09.0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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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원주에 문을 연 한 민간임대주택 홍보관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은 아직 허가도 받지 않은 상탭니다.
급기야, 원주시가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원주 도심의 민간임대주택 홍보관입니다.
안에는 아파트 모형이 설치돼 있습니다.
견본주택도 마련돼 있습니다.
집 구경을 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현장 상담도 이뤄집니다.
"2028년 완공 예정이다", "임대로 10년 산 뒤에 소유권을 넘겨받을 수 있다", "계약금을 내면, 동 호수를 미리 지정받을 수 있다"라는 설명이 이어집니다.
[아파트 임대 상담사/음성변조 : "계약금은 지금 동, 호수 지정 계약하는데, 500만 원 필요해요."]
하지만, 원주시는 이 아파트 건설 계획은 전혀 검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자가 시청에 도시개발계획만 제출했다는 겁니다.
민간임대주택을 짓겠다고 홍보하고 있는 장소입니다.
이 토지의 용도는 현재 자연녹지입니다.
현재로선 아파트를 지을 수 있을지조차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 겁니다.
[신경호/원주시 공동주택공급팀장 : "(아파트 건설이)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향후에 지연되거나 무산됐을 때 당사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KBS는 홍보관 운영자에게 공식 답변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아파트 건설에 문제가 생길 경우, 계약에 따라 피해를 보상할 것이라며, 공식 인터뷰는 거부했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최근 원주에 문을 연 한 민간임대주택 홍보관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은 아직 허가도 받지 않은 상탭니다.
급기야, 원주시가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원주 도심의 민간임대주택 홍보관입니다.
안에는 아파트 모형이 설치돼 있습니다.
견본주택도 마련돼 있습니다.
집 구경을 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현장 상담도 이뤄집니다.
"2028년 완공 예정이다", "임대로 10년 산 뒤에 소유권을 넘겨받을 수 있다", "계약금을 내면, 동 호수를 미리 지정받을 수 있다"라는 설명이 이어집니다.
[아파트 임대 상담사/음성변조 : "계약금은 지금 동, 호수 지정 계약하는데, 500만 원 필요해요."]
하지만, 원주시는 이 아파트 건설 계획은 전혀 검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자가 시청에 도시개발계획만 제출했다는 겁니다.
민간임대주택을 짓겠다고 홍보하고 있는 장소입니다.
이 토지의 용도는 현재 자연녹지입니다.
현재로선 아파트를 지을 수 있을지조차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 겁니다.
[신경호/원주시 공동주택공급팀장 : "(아파트 건설이)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향후에 지연되거나 무산됐을 때 당사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KBS는 홍보관 운영자에게 공식 답변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아파트 건설에 문제가 생길 경우, 계약에 따라 피해를 보상할 것이라며, 공식 인터뷰는 거부했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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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원주에 문을 연 한 민간임대주택 홍보관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은 아직 허가도 받지 않은 상탭니다.
급기야, 원주시가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원주 도심의 민간임대주택 홍보관입니다.
안에는 아파트 모형이 설치돼 있습니다.
견본주택도 마련돼 있습니다.
집 구경을 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현장 상담도 이뤄집니다.
"2028년 완공 예정이다", "임대로 10년 산 뒤에 소유권을 넘겨받을 수 있다", "계약금을 내면, 동 호수를 미리 지정받을 수 있다"라는 설명이 이어집니다.
[아파트 임대 상담사/음성변조 : "계약금은 지금 동, 호수 지정 계약하는데, 500만 원 필요해요."]
하지만, 원주시는 이 아파트 건설 계획은 전혀 검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자가 시청에 도시개발계획만 제출했다는 겁니다.
민간임대주택을 짓겠다고 홍보하고 있는 장소입니다.
이 토지의 용도는 현재 자연녹지입니다.
현재로선 아파트를 지을 수 있을지조차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 겁니다.
[신경호/원주시 공동주택공급팀장 : "(아파트 건설이)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향후에 지연되거나 무산됐을 때 당사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KBS는 홍보관 운영자에게 공식 답변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아파트 건설에 문제가 생길 경우, 계약에 따라 피해를 보상할 것이라며, 공식 인터뷰는 거부했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최근 원주에 문을 연 한 민간임대주택 홍보관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은 아직 허가도 받지 않은 상탭니다.
급기야, 원주시가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원주 도심의 민간임대주택 홍보관입니다.
안에는 아파트 모형이 설치돼 있습니다.
견본주택도 마련돼 있습니다.
집 구경을 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현장 상담도 이뤄집니다.
"2028년 완공 예정이다", "임대로 10년 산 뒤에 소유권을 넘겨받을 수 있다", "계약금을 내면, 동 호수를 미리 지정받을 수 있다"라는 설명이 이어집니다.
[아파트 임대 상담사/음성변조 : "계약금은 지금 동, 호수 지정 계약하는데, 500만 원 필요해요."]
하지만, 원주시는 이 아파트 건설 계획은 전혀 검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자가 시청에 도시개발계획만 제출했다는 겁니다.
민간임대주택을 짓겠다고 홍보하고 있는 장소입니다.
이 토지의 용도는 현재 자연녹지입니다.
현재로선 아파트를 지을 수 있을지조차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 겁니다.
[신경호/원주시 공동주택공급팀장 : "(아파트 건설이)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향후에 지연되거나 무산됐을 때 당사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KBS는 홍보관 운영자에게 공식 답변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아파트 건설에 문제가 생길 경우, 계약에 따라 피해를 보상할 것이라며, 공식 인터뷰는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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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홍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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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희 기자 chohee2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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