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 여론조사 “日자민당 총재 적합 1위 이시바, 2위 고이즈미”

입력 2024.09.09 (22:18) 수정 2024.09.0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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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차기 일본 총리를 뽑는 오는 27일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NHK 여론 조사에서 총재에 적합한 인물로 1위에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2위에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이 각각 올랐습니다.

NHK는 지난 6∼8일 1천220명을 상대로 전화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8%가 차기 자민당 총재에 적합한 인물로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을 꼽았다고 오늘(9일) 보도했습니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23%로 응답률이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응답자들이 자민당 총재 선거를 계기로 논의되기를 바라는 문제는 ▲ 연금 등 사회보장제도(35%) ▲ 경제·재정정책(26%) ▲ 정치자금·정치개혁(17%) ▲ 외교·안보(11%) 등이었습니다.

이에 앞서 아사히신문이 지난달 24∼25일 1천58명을 전화 설문한 결과에서는 이시바 전 간사장과 고이즈미 전 환경상이 각각 21%의 지지를 받아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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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9 22:18:29
    • 수정2024-09-09 22:20:00
    국제
사실상 차기 일본 총리를 뽑는 오는 27일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NHK 여론 조사에서 총재에 적합한 인물로 1위에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2위에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이 각각 올랐습니다.

NHK는 지난 6∼8일 1천220명을 상대로 전화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8%가 차기 자민당 총재에 적합한 인물로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을 꼽았다고 오늘(9일) 보도했습니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23%로 응답률이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응답자들이 자민당 총재 선거를 계기로 논의되기를 바라는 문제는 ▲ 연금 등 사회보장제도(35%) ▲ 경제·재정정책(26%) ▲ 정치자금·정치개혁(17%) ▲ 외교·안보(11%) 등이었습니다.

이에 앞서 아사히신문이 지난달 24∼25일 1천58명을 전화 설문한 결과에서는 이시바 전 간사장과 고이즈미 전 환경상이 각각 21%의 지지를 받아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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