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안산선 목감역 공사 현장 불…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24.09.10 (05:31) 수정 2024.09.1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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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새벽 5시쯤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 신안산선 목감역 지하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5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진화 과정에서 인근 일부 건물과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으나 현재 복구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시흥시는 "화재로 인해 (일대) 도로가 혼잡하니 차량은 주변 도로로 우회해달라"며 안전 문자를 전송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 인근 도로 60㎝ 아래에 설치된 전력 공급망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신안산선 목감역 공사는 2026년 12월 완공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김래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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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신안산선 목감역 공사 현장 불…인명 피해 없어
    • 입력 2024-09-10 05:31:14
    • 수정2024-09-10 08:23:03
    사회
오늘(10일) 새벽 5시쯤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 신안산선 목감역 지하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5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진화 과정에서 인근 일부 건물과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으나 현재 복구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시흥시는 "화재로 인해 (일대) 도로가 혼잡하니 차량은 주변 도로로 우회해달라"며 안전 문자를 전송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 인근 도로 60㎝ 아래에 설치된 전력 공급망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신안산선 목감역 공사는 2026년 12월 완공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김래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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