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비하 발언’ 민주 진성준 “한동훈 대표께 사과”

입력 2024.09.10 (08:46) 수정 2024.09.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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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한 유튜브 방송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외모에 대한 비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진 정책위의장은 오늘(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대표님께 사과드린다”며 “지난 1일 여야 당대표 회담에서 한 대표로부터 어떤 인상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과한 표현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외모를 비하하거나 인격을 모독할 생각은 결코 없었다”며 “극히 개인적인 인상평에 불과한 것이었으나, 과한 표현으로 불쾌감을 드렸다면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진 정책위의장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지난 6일 한 방송에서 한 대표의 외모를 두고 “외계인을 보는 느낌”, “어색하고 징그러웠다”, “사람이 좀 얇더라”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일상에서조차 해서는 안 될 막말”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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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10 08:46:30
    • 수정2024-09-10 08:49:46
    정치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한 유튜브 방송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외모에 대한 비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진 정책위의장은 오늘(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대표님께 사과드린다”며 “지난 1일 여야 당대표 회담에서 한 대표로부터 어떤 인상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과한 표현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외모를 비하하거나 인격을 모독할 생각은 결코 없었다”며 “극히 개인적인 인상평에 불과한 것이었으나, 과한 표현으로 불쾌감을 드렸다면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진 정책위의장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지난 6일 한 방송에서 한 대표의 외모를 두고 “외계인을 보는 느낌”, “어색하고 징그러웠다”, “사람이 좀 얇더라”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일상에서조차 해서는 안 될 막말”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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