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추석 특집에 박명수 등 KBS 프로그램 출연자 총출동

KBS ‘전국노래자랑’이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KBS 주요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추석 연휴인 오는 15일 방송되는 ‘추석 특집-별의 전쟁’에는 현재 KBS에서 방영되고 있는 13개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흥과 끼를 겨룬다고 KBS가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먼저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박명수, 지상렬, 정준하를 비롯해 ‘개그콘서트’ 출연자들과 1TV 예능 ‘이웃집 찰스’ 출연자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또 라디오팀 대표로는 Cool FM 윤정수-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KBS1 라디오 ‘열린 토론’, Happy FM ‘스윗 드라이브 인호진입니다’ 팀이 참가하고,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의 배우들도 함께합니다.

이어 ‘뉴스 광장’, ‘걸어서 세계 속으로’ 등 아나운서국은 물론 성우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총출동할 예정입니다.

당일 초대 가수로는 박현빈, 린, 신유, 유지나가 출연해 축하 공연을 하고 작곡가 그룹인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박현빈, 린, 신유가 스페셜 심사위원을 맡게 됩니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추석 특집-별의 전쟁’은 오는 15일 일요일 낮 12시 10분부터 110분간 특집 편성으로 꾸며집니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44년 동안 방송해 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