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늦더위 기승…오후부터 제주도에 비

입력 2024.09.10 (09:54) 수정 2024.09.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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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폭염특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가평 등 경기 내륙과 충북 청주, 충남 공주, 전남과 경남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지난밤에 서울에는 닷새 만에 다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이번 주 후반까지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도 한낮에는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서울과 대구가 34도, 강릉 33, 대전과 광주의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35도로 더 올라가 역대 9월 최고 기온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제주도는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10에서 최대 8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강한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아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강원 영동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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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0 날씨] 늦더위 기승…오후부터 제주도에 비
    • 입력 2024-09-10 09:54:54
    • 수정2024-09-10 09:59:56
    930뉴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폭염특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가평 등 경기 내륙과 충북 청주, 충남 공주, 전남과 경남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지난밤에 서울에는 닷새 만에 다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이번 주 후반까지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도 한낮에는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서울과 대구가 34도, 강릉 33, 대전과 광주의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35도로 더 올라가 역대 9월 최고 기온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제주도는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10에서 최대 8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강한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아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강원 영동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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