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립여당 공명당 대표 15년 만에 퇴임 의사 표명

입력 2024.09.10 (13:37) 수정 2024.09.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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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립 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가 오늘(10일) 퇴임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NHK 등에 따르면 야마구치 대표는 오늘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28일 실시되는 차기 당 대표 선거에 입후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다음 세대에 역할을 넘겨줘야 한다고 퇴임 사유를 밝혔습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올해 72살로 2009년 취임해 15년 동안 재임해 왔습니다.

공명당 차기 대표로는 이시이 게이이치 당 간사장이 유력합니다.

이시이 간사장은 공명당 정무조사회장과 국토교통상 등을 지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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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10 13:37:32
    • 수정2024-09-10 13:39:45
    국제
일본 연립 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가 오늘(10일) 퇴임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NHK 등에 따르면 야마구치 대표는 오늘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28일 실시되는 차기 당 대표 선거에 입후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다음 세대에 역할을 넘겨줘야 한다고 퇴임 사유를 밝혔습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올해 72살로 2009년 취임해 15년 동안 재임해 왔습니다.

공명당 차기 대표로는 이시이 게이이치 당 간사장이 유력합니다.

이시이 간사장은 공명당 정무조사회장과 국토교통상 등을 지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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