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장관 촬영하려다” 파도에 휩쓸린 관광객들

입력 2024.09.10 (15:41) 수정 2024.09.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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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에 서서 촬영을 하는 사람들을 흙탕물이 덮칩니다.

파도에 휩쓸린 사람들은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합니다.

최근 SNS에 올라온 영상인데요.

영상을 올린 사람은 지난 4일 중국 저장성, 첸탄강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일로 인한 사상자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첸탄강은 매년 추석을 전후로 세계 최대 규모의 조수해일이 일어나는 곳인데요.

현지에서는 이를 '귀신 파도'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 모습을 보고자 해마다 10만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러나 파도에 휩쓸려 부상을 입는 등의 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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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장관 촬영하려다” 파도에 휩쓸린 관광객들
    • 입력 2024-09-10 15:41:09
    • 수정2024-09-10 15: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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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에 서서 촬영을 하는 사람들을 흙탕물이 덮칩니다.

파도에 휩쓸린 사람들은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합니다.

최근 SNS에 올라온 영상인데요.

영상을 올린 사람은 지난 4일 중국 저장성, 첸탄강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일로 인한 사상자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첸탄강은 매년 추석을 전후로 세계 최대 규모의 조수해일이 일어나는 곳인데요.

현지에서는 이를 '귀신 파도'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 모습을 보고자 해마다 10만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러나 파도에 휩쓸려 부상을 입는 등의 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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