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2025학년도 입시 변화 생기면 큰 혼란 우려”

입력 2024.09.10 (18:07) 수정 2024.09.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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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유예해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변화가 발생하면 “입시 전체가 큰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대교협은 오늘(10일) 입장문을 내고 “대교협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지난 5월 말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 내용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교협은 “수시모집이 진행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발표된 모집요강에 따라 입시가 진행되지 못하고, 모집일정이나 인원 변경 등 주요 내용이 바뀌게 되면, 이는 수험생들에게 큰 피해가 될 것”이라고도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전체 상황을 고려할 때 대교협과 회원 대학은 발표된 일정에 따라 입시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며 “안정적인 입시운영을 위해 정부와 관련 기관도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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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10 18:07:12
    • 수정2024-09-10 18:08:17
    사회
늘어난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유예해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변화가 발생하면 “입시 전체가 큰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대교협은 오늘(10일) 입장문을 내고 “대교협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지난 5월 말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 내용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교협은 “수시모집이 진행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발표된 모집요강에 따라 입시가 진행되지 못하고, 모집일정이나 인원 변경 등 주요 내용이 바뀌게 되면, 이는 수험생들에게 큰 피해가 될 것”이라고도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전체 상황을 고려할 때 대교협과 회원 대학은 발표된 일정에 따라 입시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며 “안정적인 입시운영을 위해 정부와 관련 기관도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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