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규 방통위원장 대행, 시청각장애인 TV 보급 현장 방문

입력 2024.09.10 (18:15) 수정 2024.09.10 (18: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오늘(10일) 과천 구세군과천양로원에서 시·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 보급 대상자를 만나 의견을 들었습니다.

방통위는 올해 시·청각장애인이 장애인 방송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맞춤형 TV를 지난해보다 60% 증가한 3만 2,000대를 보급합니다.

시·청각장애인용 TV는 지난 4월부터 대상자들의 신청을 받아 소득 구분(저소득·비저소득)에 따른 정해진 보급 인원 내에서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장애의 정도, 연령 등을 고려해 차례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미디어가 현대사회에서 정보 습득과 여가 활동을 위한 필수적 수단임을 감안할 때,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동등하게 미디어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방통위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태규 방통위원장 대행, 시청각장애인 TV 보급 현장 방문
    • 입력 2024-09-10 18:15:47
    • 수정2024-09-10 18:16:54
    IT·과학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오늘(10일) 과천 구세군과천양로원에서 시·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 보급 대상자를 만나 의견을 들었습니다.

방통위는 올해 시·청각장애인이 장애인 방송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맞춤형 TV를 지난해보다 60% 증가한 3만 2,000대를 보급합니다.

시·청각장애인용 TV는 지난 4월부터 대상자들의 신청을 받아 소득 구분(저소득·비저소득)에 따른 정해진 보급 인원 내에서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장애의 정도, 연령 등을 고려해 차례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미디어가 현대사회에서 정보 습득과 여가 활동을 위한 필수적 수단임을 감안할 때,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동등하게 미디어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방통위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