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먹기 대회서 질식 위기…재빨리 나타난 구세주의 정체는? [잇슈 SNS]

입력 2024.09.11 (06:52) 수정 2024.09.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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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햄프셔주에서 열린 한 해산물 축제 현장입니다.

그런데, 무대에 있던 행사 참가자 중 한 명이 가슴을 두드리며 괴로운 표정을 짓습니다.

그러자 한 남성이 지체없이 달려와 뒤에서 팔로 감싸더니 흉부를 힘껏 압박하며 응급처치를 시도합니다.

당시 무대에선 지역 명물인 로브스터 빵 먹기 대회가 진행 중이었는데요.

참가자 한 명이 식도에 빵이 걸리면서 질식 위기에 놓였던 겁니다.

관중들은 다른 참가자들의 박빙 승부를 보느라 이를 잘 알아차리지 못한 상황이었는데요.

대회를 지켜보던 뉴햄프셔주 주지사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재빠르게 하임리히 구명법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주지사의 대처로 무사히 대회를 마친 참가자는 뒤늦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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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11 06:52:15
    • 수정2024-09-11 0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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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햄프셔주에서 열린 한 해산물 축제 현장입니다.

그런데, 무대에 있던 행사 참가자 중 한 명이 가슴을 두드리며 괴로운 표정을 짓습니다.

그러자 한 남성이 지체없이 달려와 뒤에서 팔로 감싸더니 흉부를 힘껏 압박하며 응급처치를 시도합니다.

당시 무대에선 지역 명물인 로브스터 빵 먹기 대회가 진행 중이었는데요.

참가자 한 명이 식도에 빵이 걸리면서 질식 위기에 놓였던 겁니다.

관중들은 다른 참가자들의 박빙 승부를 보느라 이를 잘 알아차리지 못한 상황이었는데요.

대회를 지켜보던 뉴햄프셔주 주지사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재빠르게 하임리히 구명법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주지사의 대처로 무사히 대회를 마친 참가자는 뒤늦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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