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새 ‘화식조’, 영국서 부화 성공

입력 2024.09.11 (06:52) 수정 2024.09.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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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조류 동물원에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가 성공적으로 부화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푸른색 얼굴, 매서운 부리와 눈매를 자랑하는 어미 곁에 앙증맞은 새끼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현지시각 8일 영국 글로스터셔의 한 조류 공원에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새'로 불리는 화식조 새끼가 태어났습니다.

화식조는 덩치가 크고 달리는 속도도 매우 빠른 새입니다.

단검 같은 10㎝ 길이의 발톱 힘이 막강해 일부 지역에선 악어와 견줄만한 위험한 야생동물로 분류되는데요.

실제로 미국에선 화식조의 공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식지 파괴 등으로 1992년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야생에는 4000마리 정도밖에 남아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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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11 06:52:15
    • 수정2024-09-11 0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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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조류 동물원에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가 성공적으로 부화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푸른색 얼굴, 매서운 부리와 눈매를 자랑하는 어미 곁에 앙증맞은 새끼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현지시각 8일 영국 글로스터셔의 한 조류 공원에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새'로 불리는 화식조 새끼가 태어났습니다.

화식조는 덩치가 크고 달리는 속도도 매우 빠른 새입니다.

단검 같은 10㎝ 길이의 발톱 힘이 막강해 일부 지역에선 악어와 견줄만한 위험한 야생동물로 분류되는데요.

실제로 미국에선 화식조의 공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식지 파괴 등으로 1992년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야생에는 4000마리 정도밖에 남아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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