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국립·유니버설 발레단, 같은 작품 맞대결

입력 2024.09.11 (06:56) 수정 2024.09.11 (07: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발레단이 같은 장소에서 같은 작품을 연이어 선보입니다.

미리 만나보시죠.

올가을 유니버설발레단과 국립발레단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집니다.

두 발레단은 각각 9월과 10월 한 달 간격으로 대규모 발레 작품 '라 바야데르'를 공연하는데요, 장소 또한 모두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입니다.

'라 바야데르'는 인도 힌두사원을 배경으로 한 비극적 사랑 이야기로, 100명 넘는 무용수와 수백 벌의 의상이 투입됩니다.

국내 양대 발레단이 보여줄 화려한 대결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유니버설발레단은 간판스타 '강미선'과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입단을 앞둔 '전민철'이 출연하고 국립발레단은 2009년 '백조의 호수'를 함께 한 '박세은'과 '김기민'이 다시 호흡을 맞춥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컬처] 국립·유니버설 발레단, 같은 작품 맞대결
    • 입력 2024-09-11 06:56:45
    • 수정2024-09-11 07:02:39
    뉴스광장 1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발레단이 같은 장소에서 같은 작품을 연이어 선보입니다.

미리 만나보시죠.

올가을 유니버설발레단과 국립발레단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집니다.

두 발레단은 각각 9월과 10월 한 달 간격으로 대규모 발레 작품 '라 바야데르'를 공연하는데요, 장소 또한 모두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입니다.

'라 바야데르'는 인도 힌두사원을 배경으로 한 비극적 사랑 이야기로, 100명 넘는 무용수와 수백 벌의 의상이 투입됩니다.

국내 양대 발레단이 보여줄 화려한 대결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유니버설발레단은 간판스타 '강미선'과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입단을 앞둔 '전민철'이 출연하고 국립발레단은 2009년 '백조의 호수'를 함께 한 '박세은'과 '김기민'이 다시 호흡을 맞춥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