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조종했지”…딸 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엄마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9.11 (07:31) 수정 2024.09.1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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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흉기 난동'입니다.

30대 여성이, 자기 딸과 어울려 다니던 10대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대구에 있는 먹자골목입니다.

전봇대 옆에 여성이 서 있네요.

잠시 후 누군가 이 여성을 잡고 말리는데, 여성은 흥분한 듯 뿌리치고요.

저 멀리 도망치는 남학생이 보입니다.

그제 밤 10시 반쯤, 30대 A 씨는 딸과 함께 있던 10대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는데, 딸이 남자 친구한테 심리적 지배, 이른바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학생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고요.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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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가 조종했지”…딸 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엄마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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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9-11 07: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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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흉기 난동'입니다.

30대 여성이, 자기 딸과 어울려 다니던 10대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대구에 있는 먹자골목입니다.

전봇대 옆에 여성이 서 있네요.

잠시 후 누군가 이 여성을 잡고 말리는데, 여성은 흥분한 듯 뿌리치고요.

저 멀리 도망치는 남학생이 보입니다.

그제 밤 10시 반쯤, 30대 A 씨는 딸과 함께 있던 10대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는데, 딸이 남자 친구한테 심리적 지배, 이른바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학생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고요.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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