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기대치 못 미쳤지만 “한동안 박빙 지속될 듯” [지금뉴스]

입력 2024.09.11 (11:57) 수정 2024.09.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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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간의 첫 TV 토론이 마무리된 가운데, TV토론 이후에도 상당 기간 박빙이 지속될 것이란 예상이 나왔습니다.

KBS 미국 대선 토론 중계방송에 특별 출연한 김현욱 세종연구소 소장은 토론이 마무리된 뒤 “TV토론 이후에도 상당 기간 박빙이 지속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소장은 “상당히 박빙세에서 열린 토론이었기 때문에 많이 주목을 받았다”면서 “전반적으로 해리스가 정책에 대해 많은 콘텐츠를 갖고 있지 않다는 예상이 있었고, 트럼프가 잘 하지 않을까 예측했지만 해리스 부통령이 상당히 준비를 많이 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상보다는 해리스는 선전했고, 트럼프는 기대치보다는 못 미치는 것 아니냐는 느낌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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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9-11 11: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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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간의 첫 TV 토론이 마무리된 가운데, TV토론 이후에도 상당 기간 박빙이 지속될 것이란 예상이 나왔습니다.

KBS 미국 대선 토론 중계방송에 특별 출연한 김현욱 세종연구소 소장은 토론이 마무리된 뒤 “TV토론 이후에도 상당 기간 박빙이 지속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소장은 “상당히 박빙세에서 열린 토론이었기 때문에 많이 주목을 받았다”면서 “전반적으로 해리스가 정책에 대해 많은 콘텐츠를 갖고 있지 않다는 예상이 있었고, 트럼프가 잘 하지 않을까 예측했지만 해리스 부통령이 상당히 준비를 많이 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상보다는 해리스는 선전했고, 트럼프는 기대치보다는 못 미치는 것 아니냐는 느낌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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