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추모공원 일대 해양관광 거점으로” 외

포항시가 추모공원 터로 선정된 구룡포 일대를 해양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시는 2028년까지 구룡포읍 일대 33만㎡ 터에 천7백억 원을 들여 터의 20%에는 지하화한 장사시설을 짓고, 나머지 80%는 추모객을 위한 기념공원과 동해와 호미반도를 조망할 수 있는 360°전망타워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추모공원과 호미반도 일원을 잇는 모노레일을 단계별로 조성하고, 일대에 체험형 숙박시설과 대형 할인매장도 유치할 계획입니다.

포항시, 이틀간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개최

포항시가 내일(12일)과 모레 이틀간 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엽니다.

45개 생산 농가와 지역업체가 참여해 햅쌀과 햇과일, 채소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입니다.

또 어린이 송편 빚기 체험과 풍선아트 등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준비했습니다.

내일 포항시립교향악단 정기 연주회

포항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내일(12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신미정·박상욱, 신박 듀오가 멘델스존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마장조'와 베토벤의 '전원교향곡'을 선보입니다.

공연 티켓은 전석 3천 원이고 잔여석에 한해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울진군, 정신과 전문의 초청 목요특강

울진군은 내일(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목요특강을 엽니다.

특강에서 윤 원장은 '나를 성장시키는 마음지구력'을 주제로 마음 지구력의 개념과 중요성, 건강한 마음을 갖기 위해 해야 할 일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윤홍균 원장은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존감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대중들과 소통했으며, 베스트셀러인 ‘자존감 수업’의 저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