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치경찰, 추석 연휴 취약지 순찰·응급의료 지원 강화

입력 2024.09.12 (07:51) 수정 2024.09.12 (07: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서울경찰청과 함께 오는 18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서울시 자경위는 금융기관·무인점포 등 취약 시설 순찰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주변과 고속도로, 기차역 주변에는 교통경찰을 배치해 혼잡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또 고위험 가정폭력·아동학대 우려 대상은 전수 사전 모니터링해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의료계 집단행동 등으로 인해 응급실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응급 의료 지원도 강화하는 등 연휴 기간 늘어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특별시 경찰자치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자치경찰, 추석 연휴 취약지 순찰·응급의료 지원 강화
    • 입력 2024-09-12 07:51:25
    • 수정2024-09-12 07:54:18
    사회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서울경찰청과 함께 오는 18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서울시 자경위는 금융기관·무인점포 등 취약 시설 순찰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주변과 고속도로, 기차역 주변에는 교통경찰을 배치해 혼잡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또 고위험 가정폭력·아동학대 우려 대상은 전수 사전 모니터링해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의료계 집단행동 등으로 인해 응급실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응급 의료 지원도 강화하는 등 연휴 기간 늘어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특별시 경찰자치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