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생활임금 최저 수준…정책 전환 시급”

입력 2024.09.12 (07:55) 수정 2024.09.12 (08: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 노동연구소는 어제 부산시의회에서 부산지역 생활임금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현재 부산이 청년 유출과 인구 소멸에 직면한 것은 실질적 소득인 생활임금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것과 무관하지 않다"며, "최소한 정주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 생활임금의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의 올해 생활임금 인상률은 2.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며, 최근 4년간 전국 평균 인상률에 미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생활임금 최저 수준…정책 전환 시급”
    • 입력 2024-09-12 07:55:51
    • 수정2024-09-12 08:37:34
    뉴스광장(부산)
지역사회 노동연구소는 어제 부산시의회에서 부산지역 생활임금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현재 부산이 청년 유출과 인구 소멸에 직면한 것은 실질적 소득인 생활임금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것과 무관하지 않다"며, "최소한 정주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 생활임금의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의 올해 생활임금 인상률은 2.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며, 최근 4년간 전국 평균 인상률에 미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