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추가 도발가능성 예의주시”

입력 2024.09.12 (10:53) 수정 2024.09.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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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오늘(12일) 오전 북한 미사일 발사 직후 이준일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과 세스 베일리(Seth Bailey)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 부대표, 오코우치 아키히로(大河內 昭博)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이 3자 통화를 했습니다.

3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여러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며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규탄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준일 국장은 미국과 일본에 북한이 다시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고하고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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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12 10:53:37
    • 수정2024-09-12 10:55:10
    정치
한미일 3국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오늘(12일) 오전 북한 미사일 발사 직후 이준일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과 세스 베일리(Seth Bailey)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 부대표, 오코우치 아키히로(大河內 昭博)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이 3자 통화를 했습니다.

3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여러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며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규탄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준일 국장은 미국과 일본에 북한이 다시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고하고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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