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탈퇴 강요’ 허영인 SPC 회장 보석 허가

입력 2024.09.12 (12:18) 수정 2024.09.1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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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민주노총 탈퇴를 강요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허영인 SPC 회장이 구속 5개월 만에 보석 석방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오늘 허 회장이 신청한 보석을 인용했습니다.

재판부는 대신 허 회장에게 보증금 1억 원 납부와 주거 제한 등의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허 회장 변호인은 그제 열린 보석 심문에서 "피고인은 75세 고령이고, 형사처벌 전력이 없다는 점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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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조 탈퇴 강요’ 허영인 SPC 회장 보석 허가
    • 입력 2024-09-12 12:18:23
    • 수정2024-09-12 12:20:37
    뉴스 12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민주노총 탈퇴를 강요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허영인 SPC 회장이 구속 5개월 만에 보석 석방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오늘 허 회장이 신청한 보석을 인용했습니다.

재판부는 대신 허 회장에게 보증금 1억 원 납부와 주거 제한 등의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허 회장 변호인은 그제 열린 보석 심문에서 "피고인은 75세 고령이고, 형사처벌 전력이 없다는 점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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