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47홈런·48도루’ 성공…역대 최초 50-50 달성 눈앞!

입력 2024.09.12 (14:29) 수정 2024.09.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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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47호 홈런과 48호 도루를 성공하며 50-50 대기록에 다가섰습니다.

오타니는 오늘(12일)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1개, 도루 1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이로써 오타니는 정규시즌 잔여 경기에서 홈런 3개, 도루 2개만 추가하면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기록합니다.

시즌 47홈런은 오타니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이기도 합니다.

오타니는 다저스가 2점 차로 뒤진 1회말 첫 타석에서 컵스 선발 조던 윅스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1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첫 타석을 기분 좋게 마친 오타니는 2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내더니 2루 도루까지 성공했습니다.

오타니는 5대3으로 앞선 3회말 2사 2, 3루에선 2타점 적시타를 날렸습니다.

오타니의 소속팀 다저스는 컵스와 타격전 끝에 10대8로 이겼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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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12 14:29:41
    • 수정2024-09-12 14:30:33
    메이저리그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47호 홈런과 48호 도루를 성공하며 50-50 대기록에 다가섰습니다.

오타니는 오늘(12일)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1개, 도루 1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이로써 오타니는 정규시즌 잔여 경기에서 홈런 3개, 도루 2개만 추가하면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기록합니다.

시즌 47홈런은 오타니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이기도 합니다.

오타니는 다저스가 2점 차로 뒤진 1회말 첫 타석에서 컵스 선발 조던 윅스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1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첫 타석을 기분 좋게 마친 오타니는 2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내더니 2루 도루까지 성공했습니다.

오타니는 5대3으로 앞선 3회말 2사 2, 3루에선 2타점 적시타를 날렸습니다.

오타니의 소속팀 다저스는 컵스와 타격전 끝에 10대8로 이겼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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