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5일까지 ‘추석 비상응급대응 주간’ 운영

입력 2024.09.12 (16:01) 수정 2024.09.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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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추석 전후 2주(11~25일)를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행정1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 진료 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에 도내 권역응급의료센터 9곳, 지역응급의료센터 33곳, 지역 응급의료기관 30곳 등 응급의료기관 72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응급실 의료 인력 변동 등 현황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또 재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소 신속대응반(49곳)과 재난 거점병원(9곳)에 출동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연휴 기간인 13~18일에는 경기도의료원 6개(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병원이 응급실과 함께 발열 클리닉을 정상 운영합니다.

16~18일에는 병원별로 진료과(가정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를 순회하면서 외래진료를 하고,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도 외래진료에 나섭니다.

16일~18일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모두 4천629곳으로 지난 설 명절 때 3천838곳보다 791곳(20.6%) 늘었습니다.

당직 의료기관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홈페이지와 경기도 콜센터(☎ 031-120)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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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5일까지 ‘추석 비상응급대응 주간’ 운영
    • 입력 2024-09-12 16:01:16
    • 수정2024-09-12 16:07:30
    사회
경기도는 추석 전후 2주(11~25일)를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행정1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 진료 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에 도내 권역응급의료센터 9곳, 지역응급의료센터 33곳, 지역 응급의료기관 30곳 등 응급의료기관 72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응급실 의료 인력 변동 등 현황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또 재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소 신속대응반(49곳)과 재난 거점병원(9곳)에 출동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연휴 기간인 13~18일에는 경기도의료원 6개(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병원이 응급실과 함께 발열 클리닉을 정상 운영합니다.

16~18일에는 병원별로 진료과(가정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를 순회하면서 외래진료를 하고,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도 외래진료에 나섭니다.

16일~18일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모두 4천629곳으로 지난 설 명절 때 3천838곳보다 791곳(20.6%) 늘었습니다.

당직 의료기관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홈페이지와 경기도 콜센터(☎ 031-120)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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