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내일부터 신한울 3·4호기 본격공사 착수

입력 2024.09.12 (16:10) 수정 2024.09.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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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원전 3·4호기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건설 허가가 이뤄짐에 따라 내일(13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한수원은 오늘(12일) 보도자료를 통해 "13일 본관 기초 굴착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며 "건설 시작에 앞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부지에서 관계사 임직원들과 함께 안전 다짐 결의대회를 열어 명품 원전 건설,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한울 3·4호기는 국내에 7번째, 8번째로 건설되는 140만㎾(킬로와트)급 신형 원전인 APR1400 노형입니다.

2033년 신한울 4호기가 준공되면 국내 원전은 현재 26기에서 모두 30기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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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12 16:10:10
    • 수정2024-09-12 16:14:11
    경제
신한울 원전 3·4호기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건설 허가가 이뤄짐에 따라 내일(13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한수원은 오늘(12일) 보도자료를 통해 "13일 본관 기초 굴착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며 "건설 시작에 앞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부지에서 관계사 임직원들과 함께 안전 다짐 결의대회를 열어 명품 원전 건설,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한울 3·4호기는 국내에 7번째, 8번째로 건설되는 140만㎾(킬로와트)급 신형 원전인 APR1400 노형입니다.

2033년 신한울 4호기가 준공되면 국내 원전은 현재 26기에서 모두 30기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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